누구인지 모를 이들이 우리 집에 다녀갔다

5월1일은노동절이다.전세계노동자들의날,벌써134년에이른노동절,오늘날우리사회는노동을어떻게대하고있을까.어떤노동자들은노동조합을한다고집에빨간딱지가붙고,어떤노동자는‘노동자’라고불리지도못한다.저임금의노동자는초저임금을강요받고,그리고또어떤노동자는,노동조합을했다고받은모욕을견디지못해죽었다.우리는,우리사회는어떻게노동을대하고있나.이연재는민주노총이전하는우리사회곳곳의노동자들의‘일’이야기다.우리의일,우리일상의이야기. 큰사진보기 ▲ 아파트 단지. 자료사진. ⓒ 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지난 주말 아내와 도란도란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었다."회사 동생이 우리 아파트로...